요즘 대세 ‘바시티 자켓’, 지수처럼 예쁘게 입기

블랙핑크 지수의 상큼한 데일리 룩이 포착 됐다. 크롭기장의 유니크한 바시티 자켓에 블랙 탑과 미니스커트를 착용 했는데, 블랙핑크 LA콘서트에서 착용했던 브랜드 alo의 따끈따근한 신상이다.

바시티 자켓(Varsity Jacket)은 주로 학교나 대학의 스포츠 팀이나 클럽에서 사용하는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로 주로 얇은 펠트나 플리스 소재로 만들어 진다. 가죽 소재의 소매와 몸통에 대문자로 표시된 글자나 숫자, 팀 로고 등이 담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을철과 같이 날씨가 쌀쌀해 질 때 많이 찾게 되는 이 자켓은 스포츠, 학교 문화 등과 관련이 깊어 학생들과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어 왔고, 최근에는 MZ세대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 아우터로 자리 잡았다.

바시티 자켓은 이미 스타일이 강렬하기 때문에 베이직한 아이템들과 조합하여 입으면 좋다. 흰 티셔츠, 크루 넥 스웨터, 기본 청바지 등과 함께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드레시한 룩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블랙핑크 지수가 착용한 것처럼 짧은 플레어 스커트나 슬림한 팬츠와도 잘 어울려 대비가 있는 세련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스트릿 패션과도 잘 어울리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진이나 조거 팬츠와 같은 스트릿 웨어와 조합하면 편하면서도 힙한 가을 데일리 룩으로 이만한 것이 없다.

바시티 자켓을 스타일링 할 때, 기분이나 그날의 컨셉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슈즈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다. 어떤 슈즈를 선택 하느냐에 따라 룩의 느낌이 완전히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슈즈 초이스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다음 주 출근길에는 이 다재다능한 바시티 자켓을 블랙핑크 지수 처럼 예쁘고 세련되게 스타일링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