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필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 유지와 스윙 시에도 불편함이 없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다. 거기에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놓칠 수 없다면 다음 골프 아이템을 눈여겨보자.
#깔끔한 모노톤 룩
블랙, 화이트, 그레이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평소 컬러 조합이 어려웠다면 기본 색상을 매치하여 모노톤 룩을 완성해보자.
먼저 제이린드버그의 23FW 룩북을 살펴보면 화이트 카디건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하여 사랑스럽지만 깔끔한 룩을 연출하였고, 블랙에 화이트 배색 포인트가 가미된 니트와 블랙 팬츠, 블랙 비니까지 더하여 시크한 무드의 라운딩 룩을 선보였다.
기본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어렵지 않다. 필립플레인 골프의 블랙 방풍 맨투맨과 포켓 포인트의 그레이 조거 팬츠를 매치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화이트 다운 베스트와 블록스커트를 매치하여 화사한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이린드버그의 그레이 스웨터와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여 세련된 무드를 연출해보자.
#사랑스러운 시밀러 룩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라운딩을 즐기면서 서로의 옷을 코디해 주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더불어 일상 속에서 커플룩을 입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면, 필드에서 마음껏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필립플레인 골프에서는 로고 포인트의 아우터와 다양한 하의를 매치한 블랙 & 화이트 룩과 그레이톤의 셋업, 블랙 아우터를 매치한 캠페인 컷을 공개했다.
이처럼 제이린드버그의 숏슬리브 아우터와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겸비한 커플 라운딩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방한 아이템
겨울 라운딩에서 방한 용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 뛰어난 보온성과 더불어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센스있는 아이템들도 무척 다양하다.
필립플레인 골프와 제이린드버그의 핸드 워머는 보온성, 디자인, 실용성 3박자를 모두 갖춘 아이템이다. 포켓 내부에 핫팩을 넣어 보온성을 높이면서 자잘한 티나 볼도 함께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안감 퍼 디자인의 이어머프와 폴리 혼방의 버킷햇을 선택하여 추위에 취약한 귀를 보호해 더욱 따뜻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보통 날씨가 추워지면 옷을 많이 껴 입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면 훨씬 덜 춥게 느껴진다. 제이린드버그의 넥 워머를 활용하여 목을 감싸주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눈 밑까지 올려 마스크로 활용해 추운 겨울에도 자유롭게 라운딩을 즐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