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FW 시즌이 시작되면서 패션 브랜드에서 다양한 쉐입의 패딩을 출시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LB(엠엘비)’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 그리고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파이더(SPYDER)’의 신상 패딩들을 둘러 보며 어떤 스타일의 패딩이 나에게 어울릴지 고민해 보자.
먼저 살펴볼 브랜드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LB(엠엘비)의 윈터 컬렉션.
MLB는 문가영과 함께한 라이프 스타일 화보를 함께 공개 했는데, 공개된 화보 속 문가영은 세련된 무드와 여신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도심 속 야경과 크리스마스 무드가 느껴지는 공간을 배경으로 그녀만의 힙하고 세련된 느낌의 겨울룩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MLB는 메가로고 디자인 특유의 힙함이 물씬 느껴지는 패딩과 고급스러운 모노그램 숏패딩을 비롯해 다양한 기장과 중량의 겨울 패딩을 출시했다. 또한 양 팔이 자유로운 패딩 조끼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서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겨울 패션을 제안한다.
문가영이 착용한 메가로고 패딩 시리즈는 등판 메가로고로 MLB만의 힙한 무드와 핏을 강조한 제품으로, 앞과 뒤 어느 측면에서 보더라도 힙하고 프리미엄한 무드를 연출해준다.
특히 올겨울 시즌 가장 메인으로 선보이는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광택과 터치감의 숏패딩, 넉넉한 기장감의 롱패딩, 중경량의 패딩조끼로 구성되어 날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자의 개성과 제품의 퀄리티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전판 모노그램 프린팅 패딩, 크롭 패딩, 바시티 패딩을 비롯해 다양한 패딩이 준비되어 있다.
MLB 모노그램 빅럭스 구스 숏패딩은 부드러운 터치감의 고밀도 폴리 원단과 모노그램 로고가 프린트된 고급 안감을 사용해 프리미엄한 느낌을 살렸다. 등판 빅럭스 프린트로 힙하게 연출 가능하며, 앞 중심 투웨이 지퍼를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용이하다.
문가영은 패딩에 트렌디한 겨울 액세서리를 함께 착용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무스탕 소재의 MLB 토트백과 실버 호보백, 울 소재의 뉴스보이 캡, MLB 슈즈 대표 아이템인 청키라이너의 23FW 홀로그램 실버 컬러 등 다양한 겨울 액세서리로 힙한 프리미엄 겨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y)’는 브랜드 앰버서더 선미와 함께한 화보와 영상을 추가 공개하며 스타일리시한 패딩들을 선보였다.
선미가 화보를 통해 선보인 아우터는 모두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의 23FW 시즌 아이템이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퓨전(FUSION)’과 페트레이의 스테디셀러 ‘타칸(TAKAN)’이다.
‘퓨전(FUSION)’은 유니크한 퀼팅과 언발란스한 기장감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선사하는 숏패딩으로 내구성이 강한 소재와 좋은 품질의 구스 충전재로 극강의 가벼움과 따뜻함을 선사한다. 퓨전은 후드 안쪽 전체를 풍성하게 감싸는 고트 퍼로 유니크함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고, 페트레이의 스테디셀러 ‘타칸(TAKAN)’은 사이드 지퍼 디자인의 A-라인과 고급스럽고 풍성한 폭스퍼 후드가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그 외에도 트렌드한 샤이니 나일론 원단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선사하는 ‘다이슨(DAISON)’도 만나볼 수 있다. 광택감 있는 소재가 스타일리시한 패딩룩을 연출하며, 풍성한 오리지널 폭스 퍼를 그대로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파이더(SPYDER)는 최근 디지털 싱글 Like Heaven을 발매 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권은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권은비는 스파이더의 23 FW 시즌 윈터 컬렉션을 자신만의 개성에 맞춰 다양하게 매치,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겨울 애슬레저 룩을 완성해 보였다.
권은비가 착용한 스파이더의 23 FW 구스 다운 제품은 기존의 강렬한 스포츠웨어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편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탄생 시켰다.
특히 헥센(HEXEN) 컬렉션의 볼륨 스트레치 롱 구스 다운 자켓은 발열 시스템 연구를 통해 제품 내에서 열이 순환될 수 있도록 개발,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올겨울 가장 유용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길이와 디자인이 다양해 졌고, 무채색 일색이었던 컬러도 다채로워 진 것이 특징이다. 숏패딩이 그간 대세를 보였다면, 올해는 롱패딩도 페미닌한 디자인으로 많이 출시 되고 있다.
올해 새로운 패딩을 들이려 한다면 일단 내 옷장에 어떤 패딩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롱패딩이 있다면 숏패딩 라인으로, 숏패딩이 있다면 롱패딩 라인으로 눈을 돌려 탐색에 들어가 보시길 추천한다. 날씨 또한 매우 변덕 스러워 갑자기 추웠다 포근했다를 반복한다고 하니 그 핑계로 나한테 없는 새로운 패딩하나 추가 예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