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함 가득 ‘뽀글이 자켓’

일명 ‘뽀글이 자켓’으로 불리우는 양털자켓은 보통 밝은 색상이기 때문에, 어두운 색상의 바지나 스커트와 잘 어울린다.

패셔니스타 효민은 숏한 기장의 뽀글이 자켓에 미니스커트, 블랙 타이즈를 매치하고, 자켓에 밸런스를 맞춘 양털 부츠를 스타일링해 귀여운 겨울 룩을 완성 했다.

반면, 고민영은 토글 버튼 디테일이 가미된 뽀글이 자켓에 니트 후디, 레더 팬츠를 매치, 시크한 룩을 완성 했다.

양털 자켓에 모자나 머플러와 같은 방한 액세서리를 추가하여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이호정은 뽀글이 자켓에 톤온톤의 느낌으로 초이스한 버킷햇으로 더욱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기은세는 코트형의 뽀클이에 이너는 올 블랙으로 통일. 스니커즈와 삭스로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기온이 많이 내려 가는 날에는 따듯한 느낌의 부츠와 함께 하면 따듯함까지 업 시킬수 있는 겨울 룩이 완성된다.

기은세가 픽한 이어링과 같은 메탈릭한 액세서리나 밝은 색상의 가방도 양털 자켓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 이다.

양털 자켓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데, 효민이 스타일링 한것 처럼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주고 스커트를 매치해 주면 패미닌한 룩으로 완성 할 수도 있다.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게 조합하여 멋진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양털 자켓. 패딩이나 코트가 식상해 지는 어느날, ‘뽀글이 자켓’은 분명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