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컬러와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해 레트로와 Y2K 감성을 모두 담아낸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인 효민.
박시한 핏의 아우터로 연출한 스트릿 감성이 돋보이는데, 박시한 핏의 재킷은 편안하면서도 스트릿한 무드를 더해주고, 다채로운 레이어링 아이템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함께 매치한 컬러 블로킹 상의는 복고적인 분위기를 업, 어두운 브라운 재킷과 대비를 이뤄 룩에 활기를 더했다. 레트로 감성을 트렌디하게 해석한 이 상의는 데님 팬츠나 스커트 등 어떤 하의와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오늘 효민의 룩에 강력한 포인트는 바로 버건디 컬러의 타이츠라 할 수 있다. 효민이 초이스한 타이츠는 겨울철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브라운과 블랙 톤의 컬러 조합에 생동감을 주고, 레트로 무드와 스트릿 패션을 동시에 연출하는 동시에 유니크한 매력을 어필하게 해준다.
여기에 더한 청키한 스니커즈는 복고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접목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복고와 스트릿을 아우르는 효민의 겨울 스타일링은 과감한 컬러 선택과 디테일한 레이어링, 그리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의 조합으로, 이번 겨울 개성 있는 데일리룩을 연출하는데 훌륭한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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