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테일러드 헤리티지의 편안함, 절제된 우아함으로 표현되는 재킷을 선보인다.
스페인 장교의 제복에서 영감을 받아 1998년에 첫 선을 보인 스파냐 재킷은 메종의 노하우가 담긴 로로피아나의 아이코닉한 제품으로 손꼽힌다. 로로피아나는 2024 S/S 시즌을 맞아 현대적인 실루엣에 더 편안하고 균형을 갖춘 여성용 모델도 새롭게 출시한다.
여성용은 테일러링의 새로운 기준이 된 버진, 울 리넨, 실크 혼방을 사용해 클래식한 실루엣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남성용은 60% 코튼 데님과 40% 캐시미어 혼방의 캐시데님(CashDenim®)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실용적이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의 스파냐 재킷은 모던함에 스포티한 느낌이 가미되어 독특하면서도 편안하며, 실용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비구조적인 디자인에 스탠딩 칼라와 두 개의 큰 패치 포켓, 혼 버튼 등 기존 모델의 디테일은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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