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거장 마리오 소렌티와 함께한 26FW 캠페인 공개

이탈리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와 함께한 2026-2027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휴스턴을 배경으로, 예술 후원가 존 & 도미니크 드 메닐(John & Dominique de Menil)이 남긴 문화적 유산을 조명한다. 드 메닐 부부가 설립한 메닐 컬렉션(The Menil Collection)과 로스코 채플(Rothko Chapel) 등 예술과 건축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로로피아나의 절제된 우아함과 장인정신을 담아냈다.

마리오 소렌티는 드 메닐 부부의 역사적인 저택을 시작으로 메닐 컬렉션과 로스코 채플을 따라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예술과 건축, 자연, 그리고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포착했다. 컬렉션의 그린, 브릭 레드, 스톤, 딥 브라운, 초크 화이트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는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브랜드 특유의 소재와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캠페인에는 시그리드 드 레핀(Sigrid de L’Epine), 장 샤를 블레(Jean-Charles Blais), 셀레나 포레스트(Selena Forrest), 롱 리(Long Li) 등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했으며, 미국의 색소폰 연주자 리처드 ‘디키’ 랜드리(Richard “Dickie” Landry)의 즉흥 연주를 통해 공간의 분위기와 예술적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냈다.
로로피아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2027년 개관 40주년을 맞는 메닐 컬렉션을 후원하고, 로스코 채플의 ‘오프닝 스페이스(Opening Spaces)’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예술과 문화에 대한 지원을 확장하며, 장인정신과 문화적 가치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들과의 여정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