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한여름의 절정을 맞아, 탁월한 기능성과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이 공존하는 아이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정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제안되는 이번 선글라스는 로로피아나의 장인정신과 기술 혁신이 응축된 결과물이다.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장인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일본에서 제작되어 완성도를 높였다. 프레임은 프리미엄 티타늄과 저자극 아세테이트 소재로 구성되었고, 템플 내부에는 로로피아나의 시그너처 텍스타일 유산을 기리는 헤링본 패턴이 정교하게 새겨졌다.

렌즈는 고성능 미네랄 광학 유리로 제작되었으며, 백금 정제 과정을 통해 탁월한 선명도와 불순물 제거 효과를 구현했다. 여기에 희귀 지구 원소가 혼합되어 색감과 대비, 시야 인식력을 극대화하며, 일부 모델에는 편광 렌즈가 적용돼 눈부심까지 줄여준다. 하이드로포빅 및 올레포빅 코팅으로 물과 기름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모델명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에서 착안해 ‘안드레(André)’, ‘아이서(Icer)’, ‘로드스터(Roadster)’, ‘스파냐(Spagna)’, ‘트래블러(Traveller)’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트래블러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다.


모노크롬, 허니 하바나, 블랙 등 다양한 컬러 구성과 세련된 유니섹스 디자인은 어떤 여름 룩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도시와 자연을 오가는 일상 속에서도 이탈리아의 삶의 미학(Savoir-Vivre)을 담아낸다.
로로피아나의 이번 아이웨어 컬렉션은 전 세계 로로피아나 부티크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원하는 이들에게, 이 여름 가장 우아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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