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가 뉴진스 ‘하니’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대세 브랜드’의 열풍을 이어간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는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뉴진스 하니를 선정했다. 케이팝 아이돌이 어그의 글로벌 단독 앰버서더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뉴진스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스타일,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음악뿐 아니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끌며 지금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 중 하니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개성 있고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어그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브랜드로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어그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어 꿈만 같다”며 애정을 담은 소감을 밝혔다.
어그는 이달부터 하니를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지난해에 이어 본격적인 봄여름 시즌 마케팅에 돌입한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하니의 영향력이 브랜드 주 고객층인 1020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 플레이 리스트 (To-Play list)’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해야 할 일 (To-Do list)’ 대신, 별나지만 좋아하는 일 혹은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일을 찾아 떠난 하니의 여정을 담았다.
활발하고 장난기 넘치는 하니의 성격에서 영감을 얻은 활기찬 분위기의 캠페인은 어그가 새롭게 출시하는 봄여름 제품 ‘벤처 데이즈(Venture Daze)’ 컬렉션과도 잘 어울린다. 시즌 신상품 벤처 데이즈는 ‘모험’을 뜻하는 ‘어드벤처(adventure)’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처럼 활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탕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신발로,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밑창의 슬립온(뮬)과 슬리퍼 두 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