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세련된 블랙 수트 룩

9월 3일 방송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일 개최된 제 51회 한국방송대상에 참석한 배우 김태리.

지상파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방송 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하기 위한 제 5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김태리는 SBS 드라마 ‘악귀’로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리는 레드카펫 룩으로 재킷과 바지로 구성된 세련된 블랙 수트를 선택했다.

이 수트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심플한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재킷의 버튼 디테일이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여기에 청량한 블루 셔츠를 매치해 블랙 수트의 단조로움을 보완 하면서도, 부드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헤어 스타일은 드라마 정년이의 숏컷 스타일이 조금 자란 상태로, 자연스러운 컬을 더해 전체적인 룩에 페미닌한 느낌을 살짝 더하고, 메이크업 역시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톤으로 마무리해 단아한 이미지를 유지했다.

김태리의 레드 카펫룩은 차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그녀의 모습을 돋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