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몽클레르 그레노블(Moncler Grenoble)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생모리츠(St. Moritz)의 달빛 아래 펼쳐진 숲속 런웨이 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세계적인 사진가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가 촬영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그 매력을 극대화한다.
하이 퍼포먼스와 하이 스타일이라는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두 가지 본질을 기념하는 이번 컬렉션은, 기술적 완벽함과 예술적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역동적인 아웃도어 스포츠를 위해 보온성, 편안함, 보호 기능을 갖춘 의상과 아프레스키를 위한 우아한 아이템들이 조화를 이룬다.
하이 퍼포먼스 의상은 기술적인 원단, 완벽하게 테이핑된 봉제선, 내장된 파우더 스커트와 같은 요소를 통해 바람과 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했다.
코듀로이와 플란넬 같은 소재는 혁신적인 방수 기술을 통해 슬로프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성 스키웨어는 화려한 포크아트 자수와 그래픽 눈송이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퀼팅 디테일로 독창적인 매력을 더한다.
울, 나일론, 코듀로이로 제작된 패치워크는 각각 정교하게 재단되고 다듬어지며 다운 충전 과정을 거쳐 결합되어 대비를 이루는 색감과 텍스처가 조화를 이룬 마스터피스를 완성한다.
아프레스키 니트웨어는 크로스 스티치마다 19번 실을 엮어 정교한 손바느질 디테일로 카디건과 스웨터에 입체적인 3D 효과를 더하며, 롱헤어 알파카 울 코트는 시어링 부츠와 포근한 가방으로 겨울 스타일을 완성한다.
남성 컬렉션은 방수, 방풍, 통기성이 뛰어난 기술적 코듀로이와 울 플란넬 같은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구현한다.
정교한 얼음 결정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아몬드 또는 셰브론 퀼팅 스키 재킷은 울 멜란지, 울 헤링본, 코듀로이, 나일론으로 이루어진 패널들이 각각 재단되어 완성된 패치워크로,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완벽히 드러낸다.
몽클레르 그레노블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의 독창적인 하이 퍼포먼스와 하이 스타일이 세계적인 사진가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가 촬영한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소개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 루카스 피니에로 브라텐(Lucas Pinheiro Braathen)이 참여했다. 슬라롬 스키 월드컵 챔피언이자 뛰어난 스타일 감각으로 잘 알려진 루카스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노보더 숀 화이트(Shaun White), 모굴 스키어 페린 라퐁(Perrine Laffont)과 함께 스위스 알프스에서 최신 컬렉션을 선보인다.
선수들은 체르마트(Zermatt)의 험준한 봉우리를 배경으로 하늘을 가르며, 산과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장엄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번 컬렉션의 기술적 디테일은 풍부한 텍스처와 세련된 아프레스키 라인으로 완성한다.
몽클레르 그레노블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하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백화점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몽클레르 그레노블 2025 가을 겨울 컬렉션은 2025년 3월 15일 특별한 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