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개성’과 ‘실용성’이다. 특히 맹목적인 유행을 좇기보다는 일상에서도 각자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세련된 데일리 룩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청아가 보여준 사진 속 두 가지 스타일은 최근 패션의 트렌드를 잘 표현한 룩들이다. 각 스타일을 살펴보고,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자.
#스트리트 캐주얼 : 편안함이 곧 스타일.
스트리트 캐주얼은 여전히 강력한 트렌드로, 이청아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후드티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와 캐주얼한 볼캡을 더해 실용적이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모던 클래식 : 깔끔하고 세련된 디테일.
두 번째 컷은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의 데일리 룩이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슬랙스는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지만, 버킷햇과 라탄백 같은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더해 나만의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청아는 모던한 감각을 더해줄 버킷햇과 심플한 프레임의 안경을 매치해 지적인 이미지를 업, 적당한 크기의 실용적인 라탄백은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처럼 이청아의 서로 다른 두 스타일은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두 가지 룩 모두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룩들이다.
스트리트 캐주얼 룩은 활기차고 자유로운 무드를, 클래식한 룩은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연출 할 수 있다. 상황과 분위기에 맞춰 이 두 가지 스타일링을 잘 활용한다면, 개성있고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을 완성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