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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 X 릭 오웬스, 두 장인 브랜드의 만남

리모와 X 릭 오웬스, 두 장인 브랜드의 만남 | 1
[사진제공=리모와(RIMOWA)]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가 2025년을 맞이해 여행을 대담하고 디자인적으로 재정의하는 릭 오웬스(Rick Owens)와 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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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모와(RIMOWA)]

독일에서 제작된 한정판 콜라보, ‘리모와 x 릭 오웬스 오리지널 캐빈 브론즈’는 두 브랜드의 품질에 대한 헌신을 반영하는 동시에 강인함과 개성을 담고 있다. 릭 오웬스의 거칠고 어두운 미학과 리모와가 오랜 기간 이어온 알루미늄 장인 정신이 결합된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 브론즈는 디자인 세계에서 창의적 자유를 우선시함에 따라, 리모와의 기존 방식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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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모와(RIMOWA)]

오웬스는 메종의 오리지널 캐빈 브론즈 수트케이스 위에 세심한 수작업 안료 도포 공정을 거친 파티나 공법의 알루미늄 마감을 도입했는데 이 기술은 리모와의 아이코닉 소재에 빈티지 효과를 주어 유일무이한 수트케이스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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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모와(RIMOWA)]

두 브랜드의 소재 혁신을 보여주는 이 수트케이스는 리모와 최초의 전체 가죽 내부가 특징이다. 안감부터 메종의 특징적인 플렉스 디바이더까지 내부 모두 가죽으로 재구성되었으며 소재는 릭 오웬스에서 직접 공급해 두 브랜드의 장인 정신이 조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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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모와(RIMOWA)]

리모와의 평생 보증이 제공되는 이 한정판 컬렉션은 전 세계 500개만 번호가 매겨져 생산되고, 천연 송치 가죽을 활용한 러기지 택이 포함되어 스페셜함을 더했다. 릭 오웬스가 이탈리아에서 개발 및 생산한 이 러기지 택은 자연스러운 길이감과 거친 텍스처가 특징으로, 촉각적인 디자인요소를 더함으로써 두 브랜드 각각의 디자인을 결합시킨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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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모와(RIMOWA)]

수트케이스는 리모와와 릭 오웬스의 미니멀리즘 정신을 유지하며 신중하게 브랜딩 되었는데 릭 오웬스의 엠블럼은 제품의 로고 배지 위에 리모와 로고와 함께 새겨져 있다. 내부 중앙에 있는 라벨 위와 플렉스 디바이더 스트랩 부분에도 두 브랜드의 로고가 함께 배치되어 있다.

한편, 이번 콜라보 제품은 2025년 1월 30일부터 전 세계 일부 리모와 및 릭 오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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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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