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프렌치 무드의 감성 여행룩

오늘 살펴볼 룩은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감각이 느껴지는 배우 박하선의 스타일이다.

박하선이 스타일링한 루즈한 핏의 스트라이프 탑은 내추럴한 무드를 잘 살려낼 수 있고, 다양한 룩에 활용범위가 넓어 매우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박하선은 스트라이프 톱에 블랙 쇼츠, 여기에 빅사이즈의 라피아 백과 페도라를 더해 세련된 프렌치 시크룩을 완성했다.

내추럴한 톤의 페도라는 전체 룩에 여유로운 휴양지의 기운을 더해주고, 쇼츠에 매치한 반다나는 캐주얼한 감성을 주는 룩의 포인트가 된다. 스타일리시한 슬링백 슈즈와 화이트 삭스를 매치해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심플하지만 스트라이프와 라피아 소재, 그리고 빅 백이라는 시즌 키워드를 적절히 믹스해 다가올 여름 시즌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박하선. 자연스러우면서도 디테일에 강한 그녀의 스타일은 감성적인 여름 스타일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