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파리지앵 아티장’의 미학 담은 팝업스토어 오픈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Longchamp)이 오는 6월 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파리지앵 아티장’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롱샴은 2025 Fall 컬렉션을 기념해 파리의 장인 정신을 세계 곳곳에 전한다는 의미로, 전세계 총 11개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파리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세라믹 아티스트인 콘스탄틴 리앙(Constantin Riant)이 연출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파리 장인의 손길이 살아 숨 쉬는 파리의 거리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액자 가게의 간판’ ‘서점의 타이포그래피’ ‘꽃집의 디스플레이’ 등의 요소들로 구성되어 콘스탄틴 리앙 특유의 섬세한 붓질과 그의 시그니처 블루 톤을 통해 파리지앵 장인들이 살아 숨 쉬는 동네를 선명하게 그려냈다.

또한, 팝업스토어 내에는 오래된 서점의 아늑한 분위기를 담은 공간이 마련되어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제품 구매 및 SNS 이벤트 참여 고객을 위한 카페 공간도 함께 운영하여 커피와 미니어처 베이커리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꽃으로 파리지앵의 감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꽃다발을 완성할 수 있는 플라워 존 등이 준비되어 방문하는 고객들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롱샴의 ‘파리지앵 아티장 (The Parisian Artisans)’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총 12일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센트럴 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운영되며, 5월 29일부터 방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롱샴의 2025 Fall ‘파리지앵 아티장(THE PARISIAN ARTISANS)’ 컬렉션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파리지앵의 공예에 대한 열정에서 영감을 받아 도자기, 가죽 공예 등 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우아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롱샴 X 콘스탄틴 리앙 컬렉션과, 르 플리아쥬 필레 백을 꾸밀 수 있는 레더 참까지 팝업스토어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파리지앵 아티장’ 팝업스토어와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롱샴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