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시선 강탈 오메가 워치와 함께한 도쿄의 밤

배우 한소희가 일본 도쿄를 우아하게 물들였다. 지난 21일 열린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 도쿄 공연은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녀의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 현장에서 한소희는 단순한 미모를 넘어 ‘스타일’ 그 자체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무대 위에서 선보인 부드러운 핑크빛 홀터넥 미니 드레스는 그녀의 러블리한 아우라를 배가시키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진짜 시선을 사로잡은 건 드레스 그 너머의 디테일. 손목에 살며시 더해진 오메가(Omega)의 타임피스는 룩 전체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결정적 요소였다.


그녀가 착용한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30mm’는 절제된 광채가 감도는 라벤더 컬러 선레이 다이얼이 특징.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곡선형 케이스는 단아함과 세련됨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이뤘다. 오메가의 정교한 무브먼트 기술이 담긴 이 모델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된 새로운 컬렉션으로, 실용성과 우아함을 모두 아우른다.
무대 조명 아래에서 은은하게 반짝이던 라벤더 다이얼은 한소희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과하지 않게, 그러나 누구보다 깊게. 그녀는 타임피스 하나로 클래식과 트렌드를 모두 담아내는 탁월한 연출력을 보여줬다.
한소희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단순한 배우를 넘어 글로벌 무대 위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스타일은 결국 태도라는 것을, 그녀는 몸소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