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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캐주얼의 진수,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5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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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ҪOIS GIRBAUD)]

프렌치 무드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ҪOIS GIRBAUD)가 2025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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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ҪOIS GIRBAUD)]

이번 ‘Liberty & Poise’ 컬렉션은 아이코닉한 로고와 섬세한 패턴,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프렌치 무드와 실용적인 레이어링이 조화를 이루는 모던 클래식 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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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ҪOIS GIRBAUD)]

특히 이번 컬렉션은 시즌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도 함께 선보인다. 그중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된 라운드 숄더백은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키 아이템으로,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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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ҪOIS GIRBAUD)]

가벼운 무게감과 여유로운 수납력을 갖춰 일상 속 활용도를 높였으며, 클래식 로고 금속 장식이 더해져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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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ҪOIS GIRBAUD)]

매 시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로고 니트, 스웨트 셔츠, 후드티는 브라운, 다크 틸 등 톤 다운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추가 출시되어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클래식 로고 크롭 후드티는 스웨트 팬츠와 함께 매치해 경쾌한 캐주얼 무드를, 니트는 이너 셔츠와 함께 레이어링 해 포멀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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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ҪOIS GIRBAUD)]

또한 하프 니트 카디건 셋업 역시 간결하면서도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간절기 아우터는 물론 이너웨어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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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ҪOIS GIRBAUD)]

전면부 레터링 로고 자수가 포인트인 윈드브레이커 재킷은 사이즈에 구애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어깨부터 이어지는 소매 배색과 파이핑 디테일로 캐주얼한 감각을 더하며, 투웨이 지퍼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여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동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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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FRANҪOIS GIRBAUD)]

이외에도 경쾌한 무드의 스트라이프 럭비 셔츠와 코듀로이 헌팅 재킷, 빈티지 워싱 볼 캡 등 캐주얼 하면서도 유니크한 가을 스타일을 제안한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025년 가을 컬렉션은 발매를 기념하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29CM에서 2주간 최대 10%의 할인과 추가 10% 쿠폰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디자이너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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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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