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각적인 여성복 브랜드 잇미샤(it MICHAA)가 배우 신예은과 함께한 가을 캠페인의 세 번째 챕터 ‘Autumn in Classic’ 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드러운 가을 햇살이 일상에 스며들 듯, 클래식한 감성이 계절의 순간들을 물들이는 모습을 담았다. 잔잔히 흩날리는 낙엽과 함께 어우러지는 선과 색감의 우아함을 통해, 잇미샤는 올 가을 한층 더 세련된 클래식 무드를 제안한다.

공개된 화보 속 신예은은 클래식한 감성이 깃든 다양한 아우터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첫 번째 룩에서는 뉴트럴 톤의 테일러드 재킷과 러플 블라우스, 블랙 쇼츠, 그리고 롱부츠를 매치했다.

이는 올가을 가장 두드러진 키워드인 “재킷 & 부츠의 클래식 조합”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스타일로, 페미닌한 디테일이 잘 살아난다.

두 번째 룩은 그래픽 티셔츠와 롱스커트 위에 올리브 컬러의 가디건을 걸쳐 “뉴 레이어링(New Layering)” 무드를 강조했다. 가볍지만 존재감 있는 컬러 포인트는 이번 시즌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톤 포인트 스타일링”을 대변한다.

이어진 블랙 레더 재킷과의 매치에서는 강렬한 무드가 더해져 소프트와 하드의 대비라는 트렌드가 드러난다.

네 번째 룩에서 보이는 브라운 재킷과 크림 톤 드레스, 레이스업 부츠의 조합은 ‘네오 클래식(Neo Classic)’을 상징한다.

마지막으로 네이비 집업 니트와 아이보리 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한 룩은 이번 시즌 트렌드의 핵심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 캐주얼”을 보여준다. 포멀한 니트웨어와 편안한 팬츠, 스포티한 슈즈가 어우러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활용도를 강조한다.

아우터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두께감 있는 집업 가디건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매 시즌 꾸준히 사랑받는 레더 자켓과 스웨이드 자켓은 페미닌한 룩부터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스타일링에 실용성과 클래식함을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완성도 높은 선택지를 보여준다.

한편, 신예은은 오는 9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먼저 엿볼 수 있는 그녀의 클래식한 매력이 드라마 속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