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로에베 2026 봄-여름 여성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10월 2일(목)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김유정은 로에베 애너그램 로고가 정교하게 자수된 니트와 벨트 디테일로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네이비 슬랙스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상의는 담백한 라운드넥 니트로 미니멀한 실루엣을 강조했고, 하의는 허리 벨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하이웨이스트 스타일로 다리가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김유정은 2025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에서 선보인 스트라이프 퍼즐 백과 밤 모양 참을 더해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 했다. 특히 사선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들어간 가방은 룩 전체의 모던한 무드를 한층 업시켜 주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그녀의 청순한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심플함 속에서 디테일을 살린 미니멀한 김유정의 공항패션은 계절감을 고려한 간결한 조합이 돋보인다. 꾸밈없이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워너비 데일리 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은 김유정은 10월 3일 열리는 로에베의 2026 봄-여름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로에베 2026 봄-여름 여성 컬렉션 패션쇼는 10월 3일(금) 저녁 6시 30분 (파리 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파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www.loewe.com 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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