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부첼라티, ‘에뚜왈레 컬러 & 미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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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종 부첼라티(Buccellati)]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메종 부첼라티(Buccellati)가 대표 컬렉션인 ‘에뚜왈레(Étoilée)’의 새로운 시리즈 ‘에뚜왈레 컬러(Étoilée Color)’와 ‘에뚜왈레 미니(Étoilée Mini)’ 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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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종 부첼라티(Buccellati)]

이번 신제품은 1990년대 안드레아 부첼라티(Andrea Buccellati)의 직관에서 탄생한 오리지널 디자인 철학을 이어가면서, 시대의 감각을 더해 한층 다채롭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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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종 부첼라티(Buccellati)]

이번 ‘에뚜왈레 컬러’는 기존 라인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컬러 스톤을 더해 생동감과 경쾌함을 표현했다. 루비·스펜사르틴·핑크 사파이어 조합과 차보라이트·블루 사파이어 조합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네크리스·이터넬레 링·브레이슬릿·이어링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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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종 부첼라티(Buccellati)]

다채로운 보석의 색감은 골드와 어우러져 오리지널 디자인의 조형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풍부한 색감이 주는 현대적인 매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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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종 부첼라티(Buccellati)]

또한, ‘에뚜왈레 미니’는 아이코닉한 컬렉션의 장인정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미니멀하고 섬세한 형태로 재해석됐다.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의 링, 이어링, 네크리스는 어떤 룩에도 우아한 포인트를 더하며,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부첼라티의 에뚜왈레 컬렉션은 고대 로마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 패턴과 정교한 수공예 디테일로 잘 알려져 있다. 안드레아 부첼라티는 선대 마리오와 지안마리아 부첼라티처럼 금속에 직물의 유연함과 부드러움을 불어넣는 전통 기법을 계승했다.

망치질과 섬세한 엮기 과정을 거쳐 완성된 골드 체인은 놀라울 만큼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장인정신이 깃든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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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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