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 Bros)가 지난 11일, 러너들과 함께하는 첫 러닝 세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SS 시즌 ‘하이브리드 러닝’을 중심으로 한 ‘스트라이더 컬렉션’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러닝 환경에서 기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카페 ‘mtl 한남점’에서 진행됐다. ‘mtl 한남점’은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공간·커뮤니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온 공간으로, 러너들이 꾸준히 찾는 장소로 자리 잡으며 자연스럽게 러닝 커뮤니티가 형성된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40여 명의 러너가 참여해 ‘mtl 한남점’에 전시된 26SS 스트라이더 컬렉션을 직접 체험해 본 뒤 전문 러닝 코치의 가이드를 거쳐 남산 일대를 도는 약 5km 코스를 함께 달렸다. 러닝 코스는 도심과 트레일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런’ 형태로 구성돼 티톤브로스가 지향하는 러닝 경험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 전원은 이번 시즌 신상품 ‘에어라이트 윈드브레이커’를 착용하고 러닝에 참여했다. 해당 제품은 초경량 설계와 울트라소닉 봉제 기법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러닝 시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 설계를 통해 활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러닝 세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심과 자연을 함께 달리는 코스가 인상적이었고, 실제 러닝 환경에서 제품을 착용해보니 가볍고 움직임이 편해 기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브랜드가 제안하는 러닝 방식과 감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단체 러닝 이후에는 베스트 러너 선정 수상, 오픈 토크 세션 등이 진행 됐으며 웰니스(Wellness)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아사이볼과 연어 토스트 등 핑거푸드와 에너지 부스트 F&B가 제공돼,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유대감 형성으로 이어졌다.
티톤브로스는 이번 러닝 세션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 고감도 러너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커뮤니티 기반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러닝 시장에서는 체험과 커뮤니티 중심으로 브랜드 충성도가 형성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핵심 고객층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러너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5월 30일 2차 러닝 세션도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mtl’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티톤브로스는 2008년 일본 아웃도어 전문가 노리 스즈키(Nori Suzuki)가 설립한 브랜드로, 실제 현장 사용자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장 피드백과 필드 테스트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완전 방수·투습 원단, 초기능성 플리스 등을 자체 개발해 왔다. 현재 미국, 대만, 네덜란드 등 해외 전문 유통망을 통해 전개 중이며, 일본 내 2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LF가 단독 수입·유통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