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릴리젼, 2012 F/W 데님트렌드 공개

트루릴리젼이 지난 2일 신사동 가로수길 코노이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2012년 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워커스 라운지(WORKER’S LOUNGE)’라는 콘셉트로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자유로운 빈티지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데님룩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F/W 시즌부터 새롭게 전개되는 블루컬러(Blue Collar), 워크웨어(Work wear), 그리고 바하(Baja)의 컬렉션은 데님의 기원이 된 노동자들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들이다. 특히 이 중 BAJA(바하)는 멕시칸(Mexican)에게 영감을 받아 세라피(serepe) 원단의 패치로 데님 하나로 멋진 스타일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2012 F/W는 지난 S/S의 연장선으로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도전정신을 담아 트루릴리젼 특유의 시대를 초월하는 유행을 타지 않은 스타일, 편안한 착용 감, 완벽한 핏을 갖춘 디자인으로 선보인다”며 “더욱 발전되고 트렌디한 제품들로 데님 시장에서의 핫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명 매체 기자들과 성유리, 정겨운, 임정은 등의 셀럽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편안한 라운지 느낌의 라이브 연주 함께 진행된 미니 트렁크 쇼는 트루릴리젼의 F/W 제품들과 함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