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리퍼블릭, 佛 디자이너 ‘롤랑 뮤레’ 컬렉션 한정 출시

모던 럭셔리 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이 프랑스 여성복 디자이너 롤랑 뮤레(Roland Mouret)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바나나 리퍼블릭 특유의 부드러운 스트레치 원단인 슬로언과 롤랑 뮤레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더해져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슬로언은 몸의 곡선을 타고 흐르듯이 몸매를 잡아줘 군살이나 결점은 감춰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나나 리퍼블릭 롤랑 뮤레 컬렉션은 세련되고 모던한 드레스, 팬츠, 셔츠, 스웨터 등의 다양한 여성 의류 제품으로 구성됐다. 장식을 배제하고 실루엣을 부각시킨 날렵한 드레스와 대담한 보색대비, 블랙&화이트 대비가 돋보이는 드레스 등은 특별한 모임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손색없이 입을 수 있다. 또한 깔끔한 화이트 셔츠, 슬림핏 팬츠 등의 기본 아이템을 레오파드 프린트, 펀칭 디테일 등 색다른 포인트를 가미한 제품과 함께 선보여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바나나 리퍼블릭과 롤랑 뮤레가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은 오는 8일부터 여의도 IFC몰, 신세계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롤랑 뮤레는 카메론 디아즈, 빅토리아 베컴 등 전세계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받는 프랑스 유명 여성복 디자이너로, 그가 디자인한 아름다운 곡선의 갤럭시(Galaxy), 문(Moon) 드레스는 레드카펫 위 단골 드레스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