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편집숍 ‘더 쉘프, 롯데 본점에 오픈

브랜드네트웍스의 슈즈 편집숍 ‘더 쉘프(The Shelf)’가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선반이라는 뜻인 ‘더 쉘프’는 ‘다양한 신발을 담아 내는 밑바탕이 되는 기초’ 라는 콘셉트로 유럽피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럽 브랜드와 친환경을 선도하고 실천하는 에코 프랜들리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더 쉘프’는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클래식이 담긴 유럽의 퀄리티 높은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101년 전통의 이탈리아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 스페인 핸드 메이드 캐주얼화 ‘마이앙스(MAIANS)’ 그리고, 덴마크 클로그 브랜드인 ‘사니타(SANITA)’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수페르가(SUPERGA)는 이미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국민 스니커즈’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롯데 백화점 본점의 ‘더 쉘프’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수페르가에서는 천연생고무 밑창을 사용해 충격 흡수능력을 높여 착화 감이 좋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에코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5월에 수페르가-디즈니 라인도 출시한다.

아동과 성인 사이즈 모두 출시될 예정이라 남녀노소 모두가 다 같이 신을 수 있는 가족 신발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 쉘프’는 롯데 백화점 본점 매장에 입점과 관련해 더 쉘프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예쁜 프린트가 새겨진 수페르가 ‘캔버스 숄더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