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는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 DNA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에 참가한 라코스테는 브랜드 핵심 DNA 중 하나인 ‘세일링’에서 영감 받아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마린 스포티룩 콘셉트의 2015 S/S 컬렉션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라코스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는 이와 같이 브랜드의 핵심 DNA인 세일링에서 영감 받아 2015 S/S 컬렉션을 탄생시켰으며, 스포츠와 레저가 공존하는 마린 룩 스타일에 도회적인 시크함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과감하면서도 혁신적인 라코스테의 이번 컬렉션은 한마디로 대비되는 것들의 믹스&매치라고 할 수 있다. 피트되는 룩과 오버사이즈 룩의 변주가 있는가 하면 정교하게 떨어지는 아이템들의 비대칭적인 레이어링, 워싱 처리된 내추럴 패브릭과 메시나 나일론과 같은 인공 패브릭의 대칭으로 심심할 수 있는 컬렉션 구성에 위트를 더했다. 컬러 또한 블루, 화이트, 레드, 옐로우 등으로 노티컬 액센트를 주었는가 하면 오렌지, 라일락, 페일 민트, 딥 퍼플 등의 컬러로 생동감 있으면서도 바다와 햇빛에 바랜 듯 한 자연스러운 컬러 조화로 포인트를 주었다. 아울러 스트랩이나 서스펜더, 밴드와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이번 컬렉션에서 강조하고자 한 세일링 무드를 유니크하게 표현했다.
라코스테는 이번 2015 S/S 컬렉션을 통해 심플한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소재,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편안함을 주는 자유로운 레이어링을 바탕으로 시크한 엣지가 살아있는 룩을 제안함으로써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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