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 이태리 대표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는 참신한 소재의 친환경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
수페르가는 유럽 감성의 디자인, 색상, 소재를 바탕으로 유럽과 미주,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스니커즈 브랜드로 천연고무를 사용, 특별한 소재로 다양함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 수페르가의 신제품 ‘에코라인(친환경주의)’은 겉감에 라피아(Rafia)라는 야자나무의 일종에서 추출한 식물성 소재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특히 질긴 섬유질과 신축성이 결합되어 매우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라이트 그린, 오렌지, 브라운 세 가지로 계절과 소재의 특징을 잘 살린 색감 선택이 매력적.
또한 주타(Juta)로 불리는, 일명 삼베를 일컫는 식물성 성분을 이용하여 제작된 제품도 함께 출시 되었다. 주타의 특징은 가볍고, 수분을 빨리 흡수배출하며, 자외선을 차단하고 곰팡이를 억제하는 항균성이 있다. 우리나라 봄 여름 시즌에 맞는 제품으로 소재의 특징을 잘 살린 에코 프랜들리 스니커즈이다.
한편, 수페르가는 2012년 봄 프리미엄 라인으로 스와로브스키와 월트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제품을 출시한다.
‘스와로브스키 라인’은 수페르가 2750클래식에 크리스털이 가미된 것으로 컬러는 화이트, 블랙 그리고 밀리터리 컬러와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제품은 셀렉샵 퍼블리쉬드(Published)에서 판매할 예정.
‘월트디즈니 라인’ 역시 수페르가 2750클래식에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날드덕, 구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푸우 등 대표 캐릭터들이 귀엽게 프린트 되어 있으며 사랑스럽고 특별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디즈니 라인’은 키즈 라인도 함께 출시되어 패밀리룩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