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유소영, ‘러블리패션’ 비결은?

KBS2 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가 아이돌의 연기변신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명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유소영(박순동)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패션을 보여줘 화제다.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의 스타일링은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의 스타일 지침서로 언급되며 주목 받고 있다. 그녀의 스타일링 비법을 알아보자.

‘단정한 교복+러블리 액세서리’귀요미 스쿨룩!

극중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박순동 역할을 맡은 유소영은 깜찍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느낌을 십분 살려낸다. 교복을 입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주로 깜찍한 헤어 스타일과 액세서리로 귀여운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그녀는 레이스, 체크 무늬 등의 리본 액세서리로 10대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단정한 교복 스타일링으로 기린예고 귀요미룩을 완성한다. 여기에 양쪽으로 머리를 묶거나 웨이브를 굵게 주면서 러블리한 면모를 더욱 부각시킨다.

컬러로 발랄하게 핸드백으로 깜찍하게!

순동은 엉뚱하지만 귀여운 분위기를 한껏 살린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학교를 떠나는 해성(강소라)을 위한 공연을 분주하게 준비하는 장면에서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코트에 부츠를 신고 핸드백을 매치했다.

순동의 생기 넘치는 면모를 살린 스타일링에 더욱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부각시킨 핸드백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핸드백의 컬러감이 깜찍한 여성미를 더하고 가방 곳곳의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돋보여 귀여운 매력을 살려준다.

또 끈을 이용해 크로스로 활용하면 새로운 느낌을 연출해 캠퍼스룩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녀의 러블리한 면모를 한껏 살려낸 사만사 타바사의 ‘트위드 아이미’는 클래식한 트위드 소재로 사랑스러움을 표현한 가방으로, ‘하이킥3’ 박하선, ‘오작교 형제들’ 유이 등 연예인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사만사 타바사의 관계자는 “핸드백의 귀여운 곰돌이 장식과 아기자기한 디테일은 유소영의 사랑스럽고 깜찍한 느낌을 더욱 부각시켜 줬다”라며 “발랄하고 러블리한 분위기의 핸드백은 새내기들을 위한 기프트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