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2016 S/S 시즌 가죽 트렌드를 공개했다.
랑세스가 이탈리아 패션연구소를 통해 발표한 2016 S/S시즌 가죽 패션 트렌드의 4대 키워드는 모던 다이나믹(Modern Dynamic), 스포츠 애티튜드(Sport Attitude), 킵 캄(Keep Calm), 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From 70’s to today)이다.
이번에 가죽 트렌드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프리미엄 가죽용 수용성 안료인 아쿠아덤 X-피그먼트(Aquaderm X-Pigments)를 사용해 모두 구현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쿠아덤 X-피그먼트는 특히 높은 수준의 도장 품질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가죽용으로 개발되어 가죽에 뛰어난 내광성, 내열성, 내이행성을 제공한다. 또한 일정한 색 재현을 가능케 해 고품질 가죽 제품 생산에 적합하며, 유럽 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에서 규정한 제한 유해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곽영주 랑세스코리아의 피혁약품 부장은 “랑세스의 최신 가죽 트렌드는 전 세계 가죽 제조사들이 한발 앞서 미래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가이드라인이 되고 있다”며 “랑세스는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품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조공법과 공정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랑세스 2016 S/S 가죽 패션 4대 트렌드>
[1] 모던 다이내믹(Modern Dynamic)→ 부드럽게 감싸는 나파 가죽, 선명하고 밝은 색채 배합, 광택이 없는 진주 마감, 윤기가 흐르는 모노컬러 표면
→반투명이나 매트한 새틴 메탈릭 마감, 광택이 없는 메탈릭 고무, 다채로운 무늬, 불규칙적인 구멍들과 클린 커트
[3] 킵 캄(Keep Calm)→ 부드러운 감촉, 가벼운 패딩과 최소한의 퀼팅, 기본 라인, 섬세한 구멍, 희미한 선, 실크 효과와 가벼운 나파 가죽
[4] 70년대부터 오늘날까지(From 70’s to today)→ 가벼운 스웨이드, 색상의 혼합, 데님 효과, 재생되고 뒤섞여 짜여 있는 플라워 디자인, 나뭇잎 무늬와 윤기가 흐르는 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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