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 15SS 시즌 새 얼굴에 ‘아리조나 뮤즈·이동욱’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 PAT(피에이티)가 톱모델 아리조나 뮤즈와 배우 이동욱을 15SS 시즌 모델로 발탁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모델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아리조나 뮤즈(Arizona Muse)는 ‘루이비통’ 광고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 ‘마크제이콥스’ 등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활동했다. 특히 케이트 모스(Kate Moss)의 뒤를 이어 하이 주얼리 브랜드 ‘데이빗여먼’의 모델로 캐스팅돼 에스티로더의 얼굴로 활동 한 바 있는 세계적인 톱 셀리브리티이다.

아리조나 뮤즈와 함께 선정된 이동욱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통해 카리스마는 물론 위트 있고 로맨틱한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우월한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전문 패션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무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리조나 뮤즈와 이동욱은 오는 13, 14일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PAT의 15SS 광고 촬영을 가질 예정이며, 세계적인 패션 전문 사진작가 폴 웨더럴(Paul Wetherell)이 참여한다.

PAT 관계자는 “아리조나 뮤즈와 이동욱의 만남은 PAT의 브랜드 리뉴얼을 알림과 동시에, PAT가 새롭게 추구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들은 15SS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그리고 편안한 착용감을 추구하는 TFC(Tailored For Comfort)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PAT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브랜드로 1947년 이후 67년간 대표적인 국민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