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광진구청, ‘커먼그라운드’ 채용 MOU 체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건국대 상권에 들어설 복합상업공간 ‘커먼그라운드’ 오픈을 추진하면서 광진구청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커먼그라운드는 패션, F&B,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다. 올 4월 정식 개장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쇼핑 공간 외에 다양한 전시 및 문화 활동도 선보인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주민 우선채용과 일자리 창출에 관련된 사항 공동협력 ▲구인·구직자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채용행사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최에 관한 내용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약 200여명의 커먼그라운드 채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진구청은 오는 3월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이날 구청에 방문하면 직종에 맞는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고 맞춤형 취업교육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