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임(대표 김해련)의 국산 토종 SPA 브랜드 스파이시칼라가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스파이시칼라 관계자는 “싱가폴의 쇼핑몰 대명사 래플즈시티(Raffles city)가 중국 청두에 국내 신생 SPA 브랜드인 ‘스파이시칼라’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론칭한 스파이시칼라는 컬쳐(Pop-Culture)를 콘셉트로 체험이 있는 즐거운 공간을 지향하는 SPA 브랜드 가수 현아가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었다.
캐피타랜드 그룹의 중국 서부지역 총괄 총경리 바네사는 “K-POP의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감성을 담아내 한국패션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도전으로 글로벌 패션계에 ‘스파이시칼라’의 돌풍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청두 래플즈시티 유치를 계기로 스파이시칼라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말레이시아 이세탄 백화점에 매장을 연 ‘스파이시칼라’는 10월12일 중국 래플즈시티 오픈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SPA로 적극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래플즈시티는 유통 그룹 캐피타랜드가 운영하는 동양최대의 복합쇼핑몰이다. 특히 싱가폴, 상해, 북경 등에서 글로벌 SPA브랜드들이 높은 매출을 올리며 브랜드들이 입점 최우선 순위를 두는 글로벌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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