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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피트인, 산본에 2호점 출점

롯데피트인, 산본에 2호점 출점 | 1

롯데피트인이 동대문에 이어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산본에 문을 연다.

롯데자산개발은 패션몰 브랜드 롯데피트인 산본을 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2013년 롯데피트인 동대문 출점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쇼핑몰이다.

롯데피트인 산본은 영업면적 약 2만 4500㎡로 지하4층에서 지상10층 규모이며, 지상 1층부터 10층까지는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운영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쇼핑몰을 지향하는 롯데피트인 산본점은 20~30대 인구 비율(30.1%)이 전국 평균(27.9%)보다 높아 젊은 감각의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한 여성패션 편집숍 ‘트위’와 ‘바인드’, 여성캐주얼 ‘나인’, ‘토모톰스’, ‘플러스에스큐’, ‘피그먼트’ 등이 입점됐다. 남성 패션 브랜드는 ‘트루젠’, ‘지오지아’, ‘지오투’ 등이 있으며 ‘나이키’, ‘아디다스’, ‘데상트’, ‘나이키골프’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도 선보인다. 또한 SPA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피트인을 통해 산본 지역에 처음 소개된다.

이외 생활잡화 매장 ‘다이소’를 비롯해 체험형 헬스케어 스토어 ‘리얼컴포트’, 여행가방 브랜드 ‘올림피아’ 그리고 홍대 지역 유명 외식 브랜드 등 총 146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롯데피트인 산본은 산본지역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지역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객은 물론 지역상권과도 잘 어우러지는 지역친화적 상생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영업면적 약 1만9173㎡에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 규모이며, 2013년 5월 31일 오픈했다. 동대문 지역특화 쇼핑몰로 디자이너 브랜드 및 편집숍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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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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