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TYLE] 차오루, 사랑스러운 올 화이트 패션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세호가 가상 부인 차오루에게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차오루는 “남자한테 꽃을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다소 서툴지만 섬세한 장미꽃 이벤트로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가상 남편 조세호와 꽃시장 나들이를 떠난 차오루는 이날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화이트 오프숄더 원피스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올 화이트 룩’으로 걸그룹다운 상큼함과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차오루의 사랑스러운 여친룩을 완성 시켜준 화이트 스니커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파고(FAGUO)의 오크 코튼(Oak Cotton) 제품으로 알려졌는데 상품 1족이 판매될 때마다 프랑스에 나무 1그루를 심는 등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브랜드여서 의미가 크다.

파고의 시그니처 포인트인 코코넛 단추와 슬림한 실루엣으로 기존 캔바스 스니커즈와 다른 파고 만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데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커플 슈즈로 착용하기에도 유용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