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버버리, 스피커 브랜드 ‘바워스 앤 윌킨스’와 협업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음악에 대한 브랜드 열정을 담은 레더 피스를 공개했다.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인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9월 T7 골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었던 버버리가 스피커 출시에 앞서 T7 골드 에디션용 레더 케이스를 선보인 것.
버버리는 런웨이에 버버리 어쿠스틱을 세우는 등 브랜드 이벤트와 광고 캠페인에 늘 음악과 관련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장인정신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브랜드 모두 럭셔리 디자인과 디지털 테크놀러지에 대한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헤리티지를 새로운 상품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파트너십의 계기가 된 것이다.
또한 T7 골드 에디션 레더 케이스 디자인을 맡은 버버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버버리 어쿠스틱 뮤지션인 조지 코스비(George Cosby), 펜 릴리(Fenne Lily), 로지 카르니(Rosie Carney)와 텐 톤(Ten Tonnes)의 라이브 트렉이 녹음된 4개의 EP를 함께 공개한다.
한편 T7 스피커 및 레더 케이스는 200개 한정 상품으로 출시되며 6월부터 일부 버버리 매장과 바워스 앤 윌킨스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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