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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 전속모델로 신예 걸그룹 ‘구구단’ 낙점

파고, 전속모델로 신예 걸그룹 ‘구구단’ 낙점 | 1

브랜드랩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파고(FAGUO)가 신예 걸그룹 구구단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구구단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으로 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김세정과 강미나가 합류해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안된 걸그룹이 브랜드 모델로 낙점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파고의 새 얼굴이 된 구구단은 앞으로 CF, 지면광고, 이벤트 등을 통해 간판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파고 브랜드 마케팅 부문장 김승일 이사는 “구구단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그룹 컨셉이 파고의 프렌치 스타일 감성과 잘 어울린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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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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