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에이지, 런던 패션위크 협업 선보인다
국내 스니커즈 브랜드 에이지(AGE)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BAND OF OUTSIDER)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2020 SS 런던 패션위크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스트릿 무드와 모던한 감성이 적절히 섞인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감각적 디자인은 현장을 방문한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보그(Vogue), 지큐(GQ), 하입비스트(Hypebeast) 등 글로벌 매거진에 소개되는 등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에이지(AGE)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탄생한 스트릿 기반 국내 스니커즈 브랜드로써 런칭 18개월만에 16개국 30여 스토어에 진출할 만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는(BAND OF OUTSIDER)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디자이너 스콧 스탠버그가 탄생시킨 패션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스타벅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두 브랜드의 이번 작업은 국내 스니커즈 브랜드로는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이지(AGE) 관계자는 “이번 런던 패션위크를 통해 전세계에 에이지(AGE) 세글자를 각인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AGE x BAND OF OUTSIDER 제품은 내년 2월경부터 국내 및 해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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