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 토털 브랜드로 명성을 확인하다

싱가포르 글로벌 브랜드 크로커다일(Crocodile)이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크로커다일 브랜드가 전세계 시장에 성취한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크로커다일 인터내셔날 CEO를 비롯해 국내 전개사인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대표, 던필드알파 서순희 대표 그리고 크로커다일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크로커다일 인터내셔날 CEO는 “크로커다일은 전세계 14개국에 3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1993년 한국시장에 진출 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현재 1000개의 영업점에서 크로커다일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파트너사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이번 기회를 빌어 열심히 함께해 주신 파트너 관계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크로커다일 인터내셔날 CEO는 크로커다일 브랜드가 가진 역량과 미래에 대한 자세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그는 “1947년 탄생한 크로커다일은 69년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화해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신을 꾀하며 각 나라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향후 크로커다일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고객들의 필요와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계속해서 초점을 맞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커다일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한류 열풍과 함께 떠오르는 아시아 패션의 중심지 서울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하나의 브랜드, 다양한 제품’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빠르게 변하는 현재 패션 시장 흐름을 반영하여 시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레젠테이션에는 크로커다일이 걸어온 70년의 연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과 몇몇 나라의 대표 제품을 볼 수 있는 컨트리존으로 구성했다. 또한 국내 전개사인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와 던필드알파의 남성크로커다일의 추동시즌 컬렉션을 미리 볼 수 있는 패션쇼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