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밀레 박신혜 패딩, ‘셀레네 다운’ 완판
MEH(대표 한철호)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올 겨울 대표 상품인 ‘셀레네 다운’ 출시 한 달 여 만에 완판을 기록, 리오더에 돌입한다.
밀레 ‘셀레네 다운’은 ‘박신혜 패딩’으로 불리며 출시 초기인 10월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세미 롱 기장의 여성용 다운 재킷이다. 밀레 관계자는 셀레네 다운이 매장 입고 한 달 여에 불과한 현재 완판을 기록, 리오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 초순경 추가 입고가 된다고 밝혔다.
아직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인 것은 물론, 11월 중순까지 영상 10도에 가까운 날씨가 계속된 것을 고려하면 무척 고무적인 결과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밀레 셀레네 다운은 풍성한 퍼(Fur) 장식과 잘록한 허리 라인, 몸판 전체에 반복되는 다양한 곡선 퀼팅으로 ‘아웃도어 패딩’ 특유의 투박함을 탈피한 제품이다. 캐주얼한 차림에는 물론이고 수트 위에 착용해 오피스 레이디룩을 연출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이라 더욱 따뜻하며 부풀어오르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한다.
겉감으로는 MEH가 자체 개발한 방풍 기능성 소재인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의 침투를 차단, 다운이 확보한 따뜻한 공기를 외부에 빼앗기지 않도록 했다. 소비자 가격은 36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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