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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伊 스포츠아이웨어 루디프로젝트 국내사업권 인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를 전개하고 있는 밀레(대표이사 한철호)가 이탈리아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RUDY PROJECT(루디프로젝트)’의 국내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파르마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태중)의 지분 전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이번달 2일 체결했으며 올 3월 말 까지 인수 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밀레는 RUDY PROJECT의 국내 사업권 인수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아웃도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아이웨어와 스포츠 의류·용품 개발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지속기업으로서의 가치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985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RUDY PROJECT는 35년간 오직 스포츠 아이웨어 개발에 매진하여 타 브랜드가 흉내 낼 수 없는 첨단기술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기획·디자인·생산 전 공정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스포츠를 즐기는 유저들이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서 경기력을 향상시켜주는 스포츠 장비로서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RUDY PROJECT는 현재 국내에는 직영점, 면세점, 백화점을 포함 약 2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스포츠용품점, 안경점, 홈쇼핑,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KLPGA 투어, KBO(한국프로야구) 등 프로선수들과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밀레 한철호 대표이사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충성도 높은 고객을 거느린 RUDY PROJECT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공급망이 자사 브랜드인 밀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 아이웨어에 강한 RUDY PROJECT와 아웃도어 기술력을 경쟁력으로 가지고 있는 밀레가 서로 완벽하게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향후 성장잠재력이 충분한 주요 제품군과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스포츠 아웃도어 산업 전반에 걸쳐 시장점유율을 높여 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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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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