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tyle] 박하나, 도도한 커리어 우먼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박하나 패션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윤가식품 투자설명회에 찾아간 빛나(박하나)가 펀드매니저가 되어 짝사랑남 수현(최정원)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수현은 몇 년 만에 만난 후배 김빛나에게 “깜짝 놀랐어. 반가워”라며 손을 내밀었다. 이에 김빛나는 “싫어요. 미국식으로 할래요”라며 먼저 적극적으로 포옹하며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유한 가정의 금지옥엽 외동딸로 자란 김빛나역의 박하나는 극 중 어린 고등학생에서 7년 후,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우아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드라마 속 그녀의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