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인기에 관련 상품 매출 UP

영화 ‘아이언맨3’이 8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아이언맨’ 콜라보레이션 기획상품을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화승(대표 이종석)이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 역시 아이언맨 키즈라인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언맨 키즈라인은 아이들 제품인 가방을 비롯해 티셔츠, 모자, 신발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아이언맨 아동가방’은 아이언맨 캐릭터와 로고가 입체감 있는 3D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슈퍼히어로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무해한 무독성 소재를 사용해 KC인증을 획득 받았다.

또한 ‘아이언맨 라이트’ 아동화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국내에 방한했을 때 행사장에서 게스트로 참석한 타이거JK의 아들 조던이 신고 나와 눈길을 끈 제품이다. 벨크로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윗 부분에 아이언맨 캐릭터 얼굴이 부착되어 있다.

이밖에 마블시리즈 티셔츠의 경우 성인용도 함께 출시되어 가족단위 패밀리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아이언맨 효과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