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tyle]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걸크러쉬 매력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며 10회만에 시청률 25.8%(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악녀 이미지를 벗고 사랑스러운 변호사로 완벽 변신한 배우 이유리가 새로운 ‘걸크러쉬’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9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독립을 허락해 준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이유리는 페미닌한 아이보리 정장에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매치하고 고급스러운 레드 색상의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2일(일) 10회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에게 캐릭터 특유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사이다’ 같은 일침을 가하며 ‘걸크러쉬’ 아이콘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는 리본 달린 블라우스에 블랙 재킷을 걸치고 같은 색상의 백을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각 장면에서 이유리가 든 미니백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의 제품으로 ‘플럼 베이직 미니 스퀘어 토트백(PLUME BASIC MINI SQUARE TOTE BAG)’ 루비 색상과 ‘플럼 베이직 스퀘어 토트백(PLUME BASIC SQUARE TOTE BAG)’ 블랙 색상이다. 유니크한 스퀘어 형태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사이즈 대비 수납공간이 넓어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끈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고 오피스룩뿐만 아니라 산뜻한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유리와 류수영의 비밀 동거가 시작되며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