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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곤, 미치코런던 콜라보 라인 국내 첫 선

노나곤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노나곤은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 동안 서울 명동의 롯데백화점 본점1층 정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2017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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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곤과 롯데백화점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는 스트리트 패션의 효시로 불리는 디자이너 미치코 코시노의 ‘미치코런던’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영국, 일본에 이어서 국내에는 처음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노나곤 메인 모델인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 오는 3일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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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곤과 미치코런던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미치코 런던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지난 도쿄 패션위크에서 ‘미치코 코시노’의 컬렉션으로 소개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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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곤의 대표아이템인 MA-1 재킷, 집업 후디, 스웻셔츠, 그래픽티셔츠 등 10개 스타일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는 화려한 스트리트 패션의 전성기를 재조명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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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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