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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TOP10 리사, “나의 섹시함을 한국에 알리고 싶어”
잡지사 맥심(MAXIM)이 2017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리사’의 미공개 화보를 공개했다. 일본에서 온 그녀는 최근 맥심 독자 투표를 통해 TOP 10에 합류했다.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지원해 최종 10인에 합류한 리사의 국적은 일본이다. 그간 중국과 미국 출신 지원자는 있었으나 일본인이 미스맥심에 지원한 것은 리사가 최초다. 자신만의 확고한 섹시함을 한국에 알리고 싶어서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지원했다는 그녀는 외국인으로서 쉽지 않았을 경쟁을 뚫고 당당히 TOP 10에 진입했다.
‘뱃살 있는 나쁜 남자’가 좋다는 리사는 이상형에 이어 술버릇을 묻자 술에 취하면 “오빠 집에 가지 마”라고 말하게 된다며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매년 큰 화제를 모으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글로벌 남성 매거진 맥심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다. 이 대회는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 참가자들이 잡지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는 경연으로 독자 투표로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를 장식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엄상미, 김소희 등 지금까지 맥심의 섹시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린 미스맥심들도 모두 이 대회 출신이다.
올해 대회 TOP 10에 합류한 매력적인 열 명의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이들의 미스맥심 콘테스트 화보와 영상은 맥심 매거진 한국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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