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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드레스+불가리 하이주얼리… 리사의 완벽한 레드카펫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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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불가리]

글로벌 아티스트 리사가 에미상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압도적인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밤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참석한 그녀는 이날 불가리(BVLGARI)의 하이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하며,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한층 배가시켰다.

리사는 드라마틱한 실루엣의 핑크 드레스를 선택해 로맨틱하면서도 대담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층으로 겹겹이 쌓아 올린 튤 소재의 드레스는 빛을 머금은 듯 입체적인 질감을 자아내며, 레드카펫 위에서 그녀만의 화려한 오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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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스타일링은 불가리 특유의 정교한 세공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였다. 목선을 따라 유려하게 감싸는 네크리스는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이어링과 브레이슬릿, 링 역시 같은 톤으로 매치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특히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세르펜티(SERPENTI)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곡선미는 그녀의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며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강조했다.

리사의 이번 등장은 단순한 레드카펫 스타일링을 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녀가 선택한 불가리의 주얼리는 화려함 속에서도 절제된 우아함을 보여주며, 현대적인 여성을 위한 럭셔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불가리 글로벌 앰버서더인 리사(@lalalalisa_m, 106M followers)가

리사는 이 특별한 행사에서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착용했으며, 여기에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이어링과 링을 매치하여 불가리 앰버서더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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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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