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후원하는 “캠프: 패션에 대한 단상” 전시 개막 축하 자선행사인 ‘멧 갈라’에서 본 갈라의 호스트중 한명인 해리 스타일스를 비롯해 다코타 존슨, 자레드 레토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구찌 의상을 선보였다.
해리 스타일스는 레이스가 돋보이는 오간자 셔츠와 울 소재의 하이 웨이스트 팬츠에 에나멜 레더 부츠를 매치해 올-블랙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G” 메탈 로고와 진주 장식의 벌 귀걸이, 골드 컬러의 “H”와 “S” 알파벳 반지, 펠린 헤드 디테일의 르 마르셰 드 메르베이 반지와 라이언 헤드 반지를 착용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페트라 콜린스는 구찌 2019 봄/여름 컬렉션 룩인 스트로베리 프린트의 플리츠 드레스와 블랙 하이넥 바디 수트를 착용했으며, 스트로베리 프린트의 구찌 주미 숄더백과 스네이크 모티브의 귀걸이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페트라 콜린스는 새롭게 런칭한 구찌 뷰티의 루즈 아 레브르 브왈 401번 컬러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대퍼 댄은 블루 플로럴 자수와 토르숑 디테일의 레드 실크 이브닝 재킷과 함께 크림색 블라우스, 자수 디테일의 블랙 피켓 베스트 그리고 블랙 팬츠를 매치했다. 또한 대퍼 댄은 골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이스업 슈즈와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다코타 존슨은 하트, 물방울, 크리스털 자수 디테일의 푸시아 핑크 튤 드레스와 실버 플랫폼 샌들을 매치하고 구찌 뷰티의 루즈 아 레브르 브왈 새틴 203번 컬러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자레드 레토는 크리스털 디테일의 레드 새틴 튜닉과 함께 화이트 튤 글러브와 빈티지 메탈 팔찌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자레드 레토는 특수 효과 업체인 마키나리움에서 제작한 자신의 두상을 본뜬 모형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셀마 헤이엑 피노는 골드 디테일의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컬러의 튤 드레스와 함께 골드 플랫폼 샌들을 착용해 스타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