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봄여름 핸드백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에서 2021 봄-여름 컬렉션의 새로운 핸드백 라인 ‘브리오슈(Brioche)’를 선보인다.
롱샴의 ‘브리오슈’ 컬렉션은 이름처럼 달콤한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입체감 있는 퀼팅 레더 실루엣이 특징이다. 수직 모양의 퀼팅은 구조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며, 가죽 컬러와 톤온톤 배색된 탑스티치 디테일은 우아함을 선사한다. 가방 가운데의 큰 사이즈 플랩은 가죽으로 장식된 사각형 메탈 잠금 장치로 포인트를 완성했다.
부드럽고 포근한 ‘브리오슈’ 백은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숄더 스트랩을 짧게 조절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룩에 매치가 가능하며, 숄더 스트랩을 길게 하여 크로스바디로 착용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숄더 스트랩은 가죽 소재의 핸들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체인으로 구성되어 언제 어디서든 일상을 함께할 가방으로 손색이 없다. 컬러는 화사한 레드부터 민트, 아이보리, 블랙까지 총 4가지로 출시된다.
시크하면서도 활동적인 롱샴 우먼을 위해 탄생된 ‘브리오슈’ 컬렉션은 전국 롱샴 매장과 네이버 롱샴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Mulberry)가 50주년을 기념하여 두 번째 캡슐 에디션인 ‘컬러 필드 컬렉션(Color Field Collection)’을 공개했다.
멀버리의 ‘컬러 필드 컬렉션’은 유명한 영국 모던 아티스트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패트릭 헤런(Patrick Heron)과 브리짓 라일리(Bridget Riley)의 과감한 컬러 사용과 바바라 헤프워스(Barbara Hepworth), 헨리 무어(Henry Moore)의 추상적인 표현을 반영한 이 컬렉션은 멀버리 금속 장식의 형태를 조합한 새롭고 과감한 디자인의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이 디자인은 지갑, 스카프, 핸드폰 케이스 등 한정판 액세서리에 적용하였으며, 멀버리 그린 백에 사용된 것과 같은 지속 가능한 Cup Cycled 소재로 제작된 50주년 한정판 기념 패키징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멀버리 ‘컬러 필드 컬렉션’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멀버리는 올해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속적으로 지난 50년간의 유산을 축하하고 특별한 콜라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