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 미니멀룩
H&M이 올봄 맞이 컨셔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1990년대 차분한 미니멀리즘과 웨어러블한 스포티즘에서 영감받은 것으로, 다양한 볼륨감과 깔끔한 실루엣에 이지 테일러링 요소를 더했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드레스, 탱크톱, 싱글 재킷, 허리밴드의 쇼츠, 트렌치코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크롭 후디와 트렌치코트는 농작 폐기물을 새로운 혁신 소재 Agraloop™ Biofibre™로 바꾸는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일부 다른 제품들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해 환경에 대한 H&M의 남다른 노력을 보여줬다.
# 유니크한 데님룩
A.P.C.가 실험적인 패션 브랜드 사카이와 함께 아홉 번째 인터렉션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 각각의 시그니처인 데님과 나일론을 결합하여 독특한 무드를 갖췄으며, 무게감 있는 소재와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한층 높여 MZ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데님 아이템을 탄생시켰다.
진과 데님 재킷, 데님 드레스, 데님 토트백 등 웨어러블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고, 함께 매치하기 좋은 샌들과 화이트 프린지 스니커즈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팝 컬러의 레트로 룩
게스가 2021 SS 시즌을 맞이해 팝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하는 이번 팝 컬렉션은 봄날의 무드를 담은 파스텔 톤의 아이템을 비롯해 레트로 무드의 스트라이프 패턴 크롭 탑과 와이드 핏 데님 팬츠, 러블리한 느낌의 블루종 블라우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팝 컬렉션만의 간결한 로고 포인트를 준 캡 모자와 버킷햇 등 여러 액세서리로 만날 수 있다. 팝 컬렉션은 오는 26일부터 게스 공식 온라인몰과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고양 등 14개 매장 및 서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 편안한 원마일웨어룩
디아도라가 이탈리아 본사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 론칭과 함께 매력적인 캐주얼룩으로 구성한 21 SS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포츠 헤리티지에 뿌리를 둔 액티브한 아카이브를 국내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활동성이 뛰어난 라이프스타일 웨어 위주로 선보인다.
새로운 21 SS 컬렉션은 디아도라 레터 마크와 날개 모양의 프리즈 심벌을 디자인 전면에 활용, 스포티하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 아이템인 아노락, 트랙 재킷, 티셔츠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모자, 양말 등 캐주얼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