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X 버거보이, MZ세대 겨냥 이색 이벤트 진행
올해 산린이들을 공략하고자 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끈다. 기존 아웃도어에서 보기 힘든 트렌디한 디자인의 C-TR 3.0 라인 런칭에 이어 이번엔 캠핑 버거 맛집과의 협업이다.
올 SS 시즌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해 ‘요즘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네파가 캠핑 감성 버거 브랜드 ‘버거보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네파X버거보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 이벤트는 아웃도어 엔트리족인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야심차게 선보인 ‘C-TR 3.0’ 라인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로,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해 도심 속에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수제 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성수동 ‘버거보이’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버거보이’는 감도 있는 아웃도어·캠핑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매장 내부를 캠핑장 분위기로 연출하고 매월 이색 버거를 선보인다. 네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번 달에만 만나볼 수 있는 ‘네파 버거 세트’의 클래식 버거는 투움바 소스가 올라간 프라이와의 조합으로 풍미가 뛰어나면서 네파 불도장이 찍힌 이색 비주얼로 인해 독특한 제품에 열광하는 MZ세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힙한 캠핑 감성으로 조성된 네파 C-TR 3.0 제품 쇼룸에는 편리한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네파몰과 연결된 QR코드가 비치됐으며, 해당 QR코드를 인식하면 C-TR 3.0 일부 제품에 적용되는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네파 관계자는 “버거보이가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캠핑 감성 버거 브랜드라는 점이 도심과 자연을 오가는 요즘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C-TR 3.0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네파는 앞으로도 타업종이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요즘 아웃도어라는 영한 감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네파가 이번 SS 시즌 새롭게 선보인 C-TR 3.0은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해 자연과 도심을 넘나드는 유틸리티 아웃도어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제안하는 라인이다. 기존 아웃도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세련된 실루엣과 뉴트럴 컬러에 힙합 감성이 물씬 풍기는 아노락, 조거팬츠, 레인코트에 방수 및 방풍 재킷, 트랙수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