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참가비 ‘7만원’ 동결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11월 3일 일산 한류월드 K-POP 공연장에서 열리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의 참가비를 70,000원으로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의 참가비는 당초 신청 기간에 따라 가격이 오를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참가 신청자들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리복 관계자는 “현재 스포츠 커뮤니티, 각종 동호회 및 직장 동료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며 “신청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행사 당일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킨텍스 및 3호선 주엽역 등에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티켓 판매는 11월 2일 24:00시까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www.11st.co.kr)에서 진행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공식 사이트(http://kr-kr.spartanrace.com)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SpartanRace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는 리복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이색 장애물 통과 경기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의 장애물 레벨은 스프린트 레벨로, 약 5KM의 거리에 총 15개 이상의 장애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파르탄 레이스의 장애물은 대회 전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